읽기 전에 : 가볼만 한 곳( Attractions)은 1,2,3.. 으로 표기하고
그 외에는 주제에 맞게 부제목을 달아 주제별로 읽기 쉽게 적었습니다.
1일차 토론토 - 시카고 떠나기
Feb 16th (Sat)
05:45 : 시카고 그레이하운드 터미널 도착
근처 지하철 역 매표소에 관광안내 지도를 달라고 요청하세요.
그 브로슈어에 온 버스정보와 명소가 다 나옵니다.
만약 새벽에 시카고에 떨어지게 된다면 처음엔 버스를 타고 쉐드 아쿠아리움으로 향하는 것을 추천해요.
쉐드 아쿠아리움이 동 떨어져있어서 중간에 들르기가 꽤 번거로운 곳이거든요. 처음이나 끝 일정에 넣는게 좋음.
그레이 하운드 정류장에서 블루라인 지하철을 타고 팔머 힐튼호텔 근처 역에서 내려 146번 버스(아마도..?)로 환승하세요. 요거 아쿠아리움 앞에 딱 내려주는 직행 버스임. 이름이 뮤지엄 트립 버스인가? 그러함. 힐튼 호텔 맞은편 방향으로 타야합니다.
1. John Shedd aquarium 셰드 아쿠아리움
09:00 (입장료 ; 28.95 불)
(개장시간 맞춰 아침 일찍 가세요. 여긴 항상 줄이 너무 긴듯 ㅜㅜ)
(수족관 기념품 샵은 매표소 들어가기 전에도 있어요. 인형들 득템해오셔도..!)
2. 밀레니엄 파크 (구름콩) Cloud bean
06:00 : 위 수족관 보고 구경가기 딱 좋아요! 동선이 좋아요!
(Cloud gate - 구름콩, frown foundation - 얼굴전광판)
(파크가 굉장히 큼. 셰드 수족관(A)과 콩 조형물(B)은 정 반대에 위치함.)
3. 지오다노스 딥디쉬 시카고 Giordano's pizza
13:00 : Giordano's Pizza - 지오다노스 딥디쉬 시카고 피자
(시카고 클래식 S 피자 + 시저샐러드 + 음료 2잔 = $42불)
(지점이 2군데가 있음. 밀레니엄 파크 끝나는 사거리에서 한 블럭 올라가면 지오다노 찾을 수 있음.)
요게 오징어 튀김인가 그랬는데, 레몬, bean 튀긴 것도 있어서 모둠튀김으로 봐야할 듯. 양은 딱 2인용임.
S사이즈 시카고 클래식 피자의 위엄.
그저 토마토 소스맛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도 치즈층은 사랑스럽긔.
(지오다노스 A: 730 N Rush St, Chicago, IL, United States)
(내가 갔던 지오다노스 D: 135 East Lake Street, Chicago, IL 60601, United States)
4. 윌리스 타워 Willis tower
15:00
(입장료 $17.50불.)
(스카이덱이 유명하다.)
5. 숙소 : The Palmer House Hilton 팔머 하우스 힐튼 호텔
16:00
(엑스피디아에서 예약. 로비 인테리어는 끝내주지만 객실은 평범 그 자체임.)
(지도상 위치는 A. 근처 지하철 역 앞에 건물이 있고, 바로 옆에 영어로 아가씨 라는 상표의 옷가게가 있다;;)
* 못가본 맛집 ㅠㅠㅠ AVEC
17:00 : AVEC 615 W Randolph St, Chicago, IL, United States
(이색 음식점으로 유명한거 같은데 웨이팅이 길어져서 결국 못 먹었다 ㅠㅠ)
(지도상 멀게 느껴져도 힐튼호텔에서 한블럭 위로 걸어가서, W Randolph st 에서 버스 타면 15분도 안 걸림.)
(Chorizo-stuffed Medjool Dates $12 : With smoked bacon and piquillo pepper-tomato sauce)
(Wood-oven Roasted Pork Shoulder Ribollita $21 : Pancetta, cavolo nero, rice beans and ciabatta)
http://ssaea.blog.me/130126184267/
6. 존 행콕 바 John HancockBar
19:00 (다음날 정오 일정으로 다녀왔다.)
(사람 많음. 시그니처 룸- 한 층 아래에 있는 식당-은 점심에도 테이블이 꽉 차 있다.)
(하지만 굳이 몇시간을 기다려서 음료 값을 지불하고 창가에 앉는게 무슨 대수인가 싶다.
그냥 웨이팅 하면서 슬쩍 창가에서 구경하고 사진 찍으면 그게 남는거. 차라리 윌리스 타워에서 통유리 위에 올라앉아 사진찍는게 나을 듯.)
2일차
Feb 17th (Sun)
11:00 : 호텔 체크 아웃
7. 치즈케익 팩토리 Cheesecake factory
11:30 : 치즈케익 팩토리
(존 행콕 건물 지하 1층에 있다. 워터타워 플레이스는 바로 맞은편 건물임.)
(20분 정도 기다렸고 직원들도 다 친절하다. 스프를 주문했는데 메인디쉬가 나올 때까지 안나와서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너무 미안하다고 스프 charge 안하겠다고 해서 공짜로 먹음. 근데 안 시켰으면 후회할뻔 ㅠㅠ 감자스프가 치즈맛과 어울려 풍미가 좋았다.)
(본 메뉴는 스테이크가 맛있었고 - 양은 적지만 사이드 디쉬가 딸려 나오니 괜찮음 - 파스타는 중타. 런치 사이즈는 여성용임. 하지만 우리에겐 케익이 있잖아?)
(케이크는 $8불. 한화 8천 2백원의 위엄으로 역시 크고 아름답...이 아니라 여튼 생크림도 듬뿍 사이즈도 왕창 크다. 벨벳 치즈케익 먹었는데, 많아서 느끼할수도.)
8. Water tower place + Macy's + 마리나시티(옥수수콘), 메이시스 백화점
13:00 (존 행콕 타워 건너편에 워터타워 플레이스가 있다고 이미 말한 바 있다.)
(워터타워 플레이스 + Macy's 메이시스. 한 건물에 붙어있음)
(Macy's 안에 레고 체험관 있음!)
* 마리나시티 ~ 존 행콕, 동선을 어떻게 짤 것인가의 문제.
힐튼호텔 근처는 쇼핑가가 많아서 체크.(포에버21, Nordstorm rack, 세포라, 덧붙여 콩 조형물 등)
여기서부터 마리나시티, 즉 옥수수 건물까지는 걷기엔 약 20분보다 덜 걸리나.. 아마 그러함.
날씨가 많이 안 춥다면 걸어볼 만한 거리이기도 하고, 해서 걸어가도 괜찮음. 흐르는 강도 구경하는 여유를 즐기세요!
마리나시티-옥수수 건물과 운하를 구경했다면, 여기서 존 행콕까지 가는 길은 버스타는게 좋다.
정거장으로는 대 여섯정거장 쯤 될텐데 계속 걸으면 지치긴 함.
요약 : W Randolph st ~ 마리나시티- 옥수수 건물 ~ 존 행콕
└- 걸어도 OK -┘ └- 버스가 행복 -┘
가렛 팝콘 Garrets popcorn (625 N Michigan Ave, Chicago, IL 60611, USA)
(이건 요깃거리. 팔머하우스 힐튼호텔 거리를 지나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Nordstorm rack (http://blog.naver.com/wndus508/30159300537/)
(30~70% 할인된 가격으로 모든 백화점 상품을 팜. 속옷 향수 등)
(메이저 화장품조차도 엄청 쌌음. 특히 2층에 신발을 무작위로 싸게 파는데, 사이즈만 맞으면 대박. 닥터마틴이 $50불-한화 5만원- 이었음.)
17:35 토론토로!
보기 어려우실 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여튼 이렇게만 마무리하고 나중에 틈틈히 갈무리 할래요 ~_~
이래뵈도 네이버에 떠도는 시카고 주요명물과 핵심만을 뽑아 놓은 일정입니다ㅋㅋㅋㅋ 참고하시긔!
시카고는 참 좋은 도시예요! 뉴욕보다 더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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