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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캐나다워킹홀리데이24

몬트리올여행 1박2일 | 크리스마스엔 가시면 안됩니다 왜냐면.. 뿌-하!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직 캐나다워홀러 뿌TV입니다. 캐나다 속 불어를 쓰는 도시, 그들만의 고유한 색을 가진 몬트리올 여행후기 들고왔어요! 12월 롱위켄 Long Weekend 장기휴일동안 뭘 할까 고민하다가 ViaRail (캐나다 기차) 홈페이지에서 Escape Ticket promotion 발견. 리턴티켓이 반값이더라구요? VIARAIL 에 대해 다른 추억이 있습니다. 토론토에서 벤쿠버까지 기차로 이동하는 패키지를 발견한 것이죠. 구체적으로는 록키 산맥을 보며 침대 객차에서 3일동안 기차를 타고 가는 여행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멋있어.. 호텔 코스 요리가 삼시 세끼 제공하는 편도 가격은 원래 $1000 불 이상이지만 8, 9, 10월에 절반인 $ 400 불! 파격적.. 2020. 3. 27.
토론토에서 해먹은 집밥. 알차다. 사실 많이 놀랐던 점. 한국보다 소고기가 엄청엄청 싸다는 거. 스테이크가 10불이었나 그랬습니다. 1만원. 주로 5천원에 파는 경우를 많이 봐요. 맛있었어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한우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고기는 진짜 많이 먹었어요. 캐나다 가면 고기 많이많이 드세요! 계란말이입니다. 닭알 4개를 썼는데 저렇게 작게 나왔네용.. 빈약해보이는 이유는 처음 혼자 나와 살면서 처음 해본 요리이기 때문입니다. 아시죠? 계란말이 손이 엄청 많이가서 생각보다 만들기 어려워요 +_);; 나쵸나쵸맨~ 칠리소스를 붓고, 체다 치즈를 쏟아서 오븐에 돌려줍니다. 매콤한 맛을 위해 고추를 뿌린건지, 파프리카를 쏟은건지는 기억이 나지 않아요.. 파마산 치즈가루도 많이많이 부려서 풍미를 끌어올려줍니다. 맥주랑 먹.. 2020. 2. 29.
[캐나다워홀] 공포의 펨부르크 유스호스텔 투숙기 하이토론토 유스호스텔, 연장 실패 저는 하이토론토 유스호스텔에서 묵었어요. 유스호스텔증이 없으면 3불/1박을 더 부과합니다. 한국에서 1.7만내고 (주니어 요금) 호스텔증 신청을 했어요. 현장신청은 20불이니 미리 챙겨주는 센스! 첨에 10박/6인 mix dorm 로 hostelz.com에서 예약했었는데 절차가 간단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예약은 일주일 그 이전에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같은 방이라도 가격 차이가 좀 있는 거 같음. 월말은 빈방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빈방이 없어 연장 퇴짜맞은 기억이 있네요ㅠㅠ 숙소 연장이 불가능하다는 통지를 받은 Jay 단 며칠간 길바닥에서 자야 할 형편에 놓여졌는데..! 들어는 봤나! 펨부르크 유스호스텔 여기서 좀 특별한 유스호스텔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을 알.. 2020. 2. 10.
[캐나다워홀] 캐나다 핸드폰요금, 70불 깎은 이야기 :( 영어, 얼마나 늘었나 캐나다 생활도 어언 5개월 째에 접어 들었습니다. 영어가 많이 는 것도 아니예요. 오히려 처음보다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해 겁을 느꼈다고 할까요. 그레이 하운드 버스 예매하는데 일방적으로 회사에서 전화 끊은 적도 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언니가 워홀 먼저 하고 가셨는데요, 그 분 하시는 말씀이 자기는 기억이 안나는데 캐나다 생활 6개월 째에 동생한테 전화해서 영어가 너무너무 안는다고 맨날 푸념을 했던 때가 있었대요 그러다 8, 9개월 때 갑자기 폭발적으로 말이 늘었음을 체감하였다는데... 내가 그럴 수 있을까? T_^ 핸드폰 회사 결정 오늘 쓰고 싶은 주제가 바로 이건데.. 전 Koodo 핸드폰 썼었습니다(2012년도 기준). :: 25불 먼슬리 플랜 :: 한달 100분 무.. 2020. 2. 9.
[캐나다워홀] 캐나다어학원 통번역코스 CILISAT 와 인턴십, 다닐만 해? 사실은 속상한 일이 있어 한풀이 포스팅 하려 했는데 기왕지사 이렇게 된 김에 정보도 같이 풀어볼까 하고.. 순수하게 슬퍼하지 못하는 나에게도 리스펙트★ 카지노 일이 끝난 뒤에 베스킨라빈스 시프트도 거의 없었고 한달 정도를 아무것도 안하고 방황을 했더랬죠 덕분에 하우멧츄마더를 시즌 5까지 정ㅋ벅ㅋ - 그러다 부모님의 설득에 못 이기는 척 생활전선 다 접고!! 학원에 등록하게 됩니다. 2012년, 한국으로 돌아가기 약 4개월 남짓 남은 상태였어요. 이유는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유학원을 알았고 이 유학원에서 무급 인턴십을 연계해주는데 제 전공과 맞는 회사자리가 있었거든요. 예상하셨겠지만 한국이고 캐나다고 인턴십이라고 해봤자 별 다른 일이야 시키겠습니까.. 주 업무가 organizing document 죠 그.. 2020. 2. 8.
[캐나다워홀] 캐나다에서 사야할 필수 기념품. 국경넘어 쇼핑해야 할 이유. 제가 쇼핑했던 품목들 적어보면서 항목 추천해드립니다. 개인취향주의! 덧붙여 캐나다에서 왜 미국국경까지 넘어가며 쇼핑해야하는지, 그 이유를 직접 보여드릴게요. 1. 어르신들 위한 건강식품 | 서플리먼트 구매의사 넘버원이라면 아사히 베리. 항산화작용이 다른 베리종류의 100배라나, 원체 비싼 것이기도 하고 효능이 궁금하기도 해서 꼭 사가고 싶었습니다. 크리스티 건강식품점에서 1병당 $29불에 팔고 있구요, 저는 파란바탕에 금장 라벨이 둘려진 병으로 샀었어요. 그리고 할아버지/고모/큰아버지 를 위해 안티 에이징 서플리먼트/오메가 3 제품을 각각 준비. 다만 사이즈는 90캡슐짜릴 사서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것으로 골랐음. 샤퍼스The Shoppers 에서 $5불에 팔길래! 하지만 인티 에이징 서플리먼트는 할인을.. 2020. 2. 7.
[캐나다워홀] 캐나다 갈 때 한국에서 이것만은 꼭 들고와라! 예전부터 꼭 쓰고 싶었던 주제 중 하나. 한국에서 가져오면 참 좋은 것 리스트를 뽑아보도록 할게요. 추천 정도에 따라 ★★★ 별점 매겼습니다! 1. 스킨 토너 및 기초화장품 ★★☆ 무엇보다 외국 화장품 브랜드가 싼 북미니까 모처럼 비싼 페이셜 크림도 사볼만 하지만 토너는 팍팍 써서 얼굴을 닦아내야 하니 대용량으로 하나 챙겨올 법 하다. 참고로 여기서 비오템 토너의 경우 250ml? 용량에 $19불 정도 하니까 그닥 나쁜 가격은 아님. 사실 저는 한국인의 피부에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제품만드는 고민을 하는 한국 화장품이 더 잘맞다는 주의라 굳이 외국 제품을 써야한다는 생각은 아닌데요, 특정 외국 브랜드의 화장품을 쓰고 계시다면 여기서 구매하셔도 괜찮아요. 랑콤 스킨토너 미국에서 35불에 팔았어요. 다운타운(.. 2020. 2. 6.
캐나다에서 텍사비 인터넷 신청하기 캐나다는 인터넷 종량제가 도입된 나라입니다. 크게 인터넷(전화 포함) 회사는 벨, 로저스, 그 외 중소기업들이 있는데 벨, 로저스는 막장 서비스에 불구하고 부동의 대기업 자리를 지키고 있고 ex. 해지시 말도 안되는 요금을 부과한다거나, 테크니션 서비스 받기 까진 2주가 걸리는 등.. 중소기업중에는 텍사비, 프리미어, 아크닉(인가 뭐시기) 등이 있습니다. 대기업 중 벨은 그나마 사람들이 많이쓰는 편인데 프로모션이 심심치 않게 있기 때문에 - 혹은 해지하겠다는 협박을-_-; 하면 없던 프로모션을 만들어주기도 함- activation, modem fee 를 물기 싫으신 분들은 이쪽 쓰셔도 된답니다. 저는 캐스모에서 한국인 코디네이터를 통해 학생 프로모션을 신청할 생각이었는데 이 잡것들이-_- 테크니션을 보내.. 2020. 2. 5.
캐나다워홀 | 캐나다 토론토에서 아파트 계약하기 뿌TV입니다. 저는 워홀 갔던 해 5월부터 다운타운 근처에서 6개월간 420 불 룸렌트 생활을 했습니다. 3층짜리 주택이었고, 오싱턴 Osington 역에 있던 곳이었는데, 7명이 같이 살았습니다. 계약 조건이 최소 6개월 거주였지만 박박 우겨 의무 주거 기간 한 달 깎았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오래 머물렀던 이유는, 아시겠지만 이사 포함, 지역이동이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입니다. 귀찮기도 하고 귀찮아서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워홀 종료 4개월을 앞두고, 저는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예전 살던 집보다 다운타운까지의 거리가 두 배로 멀어졌지만 더 많은 사람과 안 부딪치고 눈치 볼 것 없이 산다는게 정말정말 좋네요 ^▽^)/ *+*+ 그런데, 당시 제 나이 25살. 한번도 집 계약을 해본 적도 없고, 외국 살아.. 2020. 2. 4.
토론토에서 시카고 1박 2일 여행가기 읽기 전에 : 가볼만 한 곳( Attractions)은 1,2,3.. 으로 표기하고 그 외에는 주제에 맞게 부제목을 달아 주제별로 읽기 쉽게 적었습니다. 1일차 토론토 - 시카고 떠나기 Feb 16th (Sat) 05:45 : 시카고 그레이하운드 터미널 도착 근처 지하철 역 매표소에 관광안내 지도를 달라고 요청하세요. 그 브로슈어에 온 버스정보와 명소가 다 나옵니다. 만약 새벽에 시카고에 떨어지게 된다면 처음엔 버스를 타고 쉐드 아쿠아리움으로 향하는 것을 추천해요. 쉐드 아쿠아리움이 동 떨어져있어서 중간에 들르기가 꽤 번거로운 곳이거든요. 처음이나 끝 일정에 넣는게 좋음. 그레이 하운드 정류장에서 블루라인 지하철을 타고 팔머 힐튼호텔 근처 역에서 내려 146번 버스(아마도..?)로 환승하세요. 요거 아쿠.. 2020. 2. 2.
한 달동안 캐나다 카지노 딜러 일하기 | 캐나다워홀 안녕하세요!! 마지막 글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라고 적어 놓고서는 돌연 사라졌었죠 제가.. 변명을 하자면 뭔가 상황이 확실해지고나서 글을 적고 싶었던 이유에서 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사는데 급급하여 글쓸 여력이 없더라구요T.T 지난 2개월 간 저는 카지노 딜러 일을 했었어요! 전 평범한 인문계생 대학생이고 카지노는 태어나서 한번도 가본 적 없었던 사람이며 심지어 고스돕 점수계산 할줄도 몰라요 ㅠㅠ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을 하게 됐냐구요? 카지노 딜러교육을 받게 된 계기 베스킨에서 같이 일하는 동갑내기 영주권자 친구가 카지노 딜러 일자리를 추천해준 것으로 시작됩니다. 일반 카지노와는 조금 달라서 거부감이 없는 카지노, 나이아가라 폴까지 가야하지 않아요? 대답은 No. 토론토 시내 한복판에 카지노가.. 2020. 1. 30.
첫 외국생활 캐나다워홀 1달만에 투잡하게 된 꿀팁 요즘의 토론토 날씨는 대부분 좋긴하지만 기온차가 너무 심해요. 저번주 목요일은 습도도 높고 푹푹 찌더니 오늘은 긴 자켓을 꺼내 입어야 했어요-_-;; 여기 거주하신 분 말로는 7월 이후로는 이만큼 후덥지근한 날씨는 계속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여하간 아직도 바람 강한건 싫어죽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캐나다 워홀, 한 달 동안 뭐했어요? 제가 한 일들을 기간별로 정리하면 이러합니다. 3일째에 신넘버/뱅크/핸드폰 마련하고 2주째에 집을 구했고 4주째에 잡을 구했습니다. 레주메는 모 카페 소피님이 올려주신 포맷 고대로 따다 했고(감사합니다!), YMCA에서 열장 무료로 프린트해서 장전해둔 상태로 구직활동 시작. 총 몇 번이나 지원했나? 제가 지원했던 레주메는 5개입니다. 온라인 지원한 쇼퍼스 / 스타벅스, 집 근처에.. 202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