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캐나다워킹홀리데이24

토론토 온 지 2주만에 집 구한 캐나다워홀러 꿀팁 집은.. 한국에서 구하고 오실 필요도 없구요 굳이 홈스테이만 고집하실 필요도 없으실거 같아요. 제 집은 크레이그리스트에서 찾았습니다. (목록이 심플해 보기가 좋아서요) 예산을 400~500 $ 사이로 잡고 제목으로 가격만 확인해서 1차 필터링 했습니다. 일주일을 토론토에서 지낸 그때쯤이면 지리에 슬슬 익숙해질 때입니다. 적어도 핀치와 놀스욕이 단탄에서 겁나 멀구나 하는 것 정도는 알게 되요ㅋㅋㅋㅋ 구글맵으로 위치 확인합니다. 다운타운, 지하철 역에서 집까지 먼가? 이렇게 2차 필터링 했습니다. 그렇게 제 물망에 오른 곳이 몇 개가 있었는데 다른데 가기가 넘 귀찮았습니다.......진짜 진심 귀찮고 하기 싫었습니다ㅠㅠ 체험기에 세 네 군데 가보고 집 고르는 안목을 기르라고 하는데 아.. 그거 아무나 하는거.. 2020. 1. 28.
캐나다 은행 계좌 개설 후기 : BMO, 한국 카운셀러가 없어도 괜찮아! 캐나다 은행계좌 얘길 좀 할게요. 저는 BMO에서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한국은 당연 계좌에 돈을 넣어놓으면 예치금으로 이자가 발생하니 당연히 예금주에게 돌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캐나다에서는 돈을 보관해주니 그 보관료를 받아야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나봐요. 그래서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때 오히려 돈을 내야 한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은행에 돈을 최대한 지불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수시 입출금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제가 캐나다 BMO 은행에서 학생계좌를 트고 혜택받은 후기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TD: 스쿨 입학증명서 없으면 학생계좌 트는 것이 복불복 / 무료 데빗 횟수도 25회였나 28회. BMO: 국제학생증만 있으면 학생계좌를 터줌 / 무료 데빗 횟수는 30회.. 2020. 1. 27.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가는법 | 나이아가라 폴스 토론토에는 많은 여행객이 있습니다. 과연 토론토 씨티에는 어떤 attractions 가 있을까요? 생각보다..볼게 없답니다.. CN타워는 커다란 남산타워에 잠깐 도시풍경 보는 것 뿐인데도 $30.. AGO (art gallary in Ontario) 갤러리는 볼만하지만 $20 (but 수요일 6pm~8:30pm은 무료입장!!) SEARS 나 Eaton centre 이튼센터는 돈 쓰는 곳이고 (물론 옷쇼핑하긴 좋아요!! 많은 SPA 브랜드!) 책보는거 좋아하면 수많은 도서관을 가는 것도 좋긴 하겠지만 (도서관 매우 많음!) 이 모든 것이 아마 빡세게 3일, 여유잡아서 5일이면 다 둘러보시고도 남겠으며 일주일이 지나면 Probably you're getting bored 해지실거긔. 하지만! 나이아가라는 정.. 2020. 1. 25.
토론토 안에서 스키타기 | 엄청 싸고 가까운 Earl Bales Park 에서! 캐나다의 여름은 확실히 하늘이 맑고 습도가 높지 않아 상쾌해요. 하지만 햇빛이 너무 쎄요. '외국이니까 노출 뙇!!' 할 생각하고 짧은 옷 많이 가져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빛이 너무 강렬하고 따가워서 막상 긴 팔 긴 옷만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면 캐나다의 겨울은 어떨까요? 작년과 달리 올해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눈이 마구 내리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추워지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진정한 겨울을 느낄 수 있으니 나쁘지만은 않아요. 캐나다는 겨울이 특히 멋진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바야흐로 윈터 스포츠의 계절이기도 하구요 ! 그래서 오늘은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스키 슬로프 추천 포스팅 :) 캐나다 토론토에서 유명한 스키 슬로프 - 블루마운틴, 홀슈밸리 등 캐스.. 2020. 1. 25.
[캐나다워홀] 토론토에서 공짜로 스케이트 타기 캐나다에 계신 분, 한국에 계신 분들 몸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따뜻한 군것질 거리가 생각나는 것을 보니 바야흐로 겨울이 오긴 했나 봅니다 ^.^)r 캐나다의 겨울은 힘겹습니다. 연중 온화한 벤쿠버와는 달리, 토론토는 칼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뚝뚝 떨어져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토론토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있죠 :p 오늘은 '캐나다에서 뭐하지?' 시리즈 중의 백미, 스케이트 타는 법! 을 다뤄볼까 합니다. 2013년 초 김연아가 캐나다로 현지 연습을 왔던 것으로 알 수 있듯 캐나다에서는 아이스 스케이팅과 하키가 대중적인 스포츠입니다. 즉,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레져활동이란 말씀!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밑에서 알려드릴게요~ - 1. 토론토 대표 아이스링크장 : 시청 .. 2020. 1. 24.
[토론토] 하이토론토 유스호스텔 이용후기 / 하이호스텔 가는법 Hi-toronto 유스호스텔에 6일 예약을 했음. hostelz.com 에서 예약했고, 무슨 디파짓이든 사이트 이용비든 뭔가 냈는데 여기가 제일 깔끔한듯. 놀란게 외국 사이트는 신용카드 번호랑 카드 뒷면 cvc만 적었는데도 그냥 다 결제 됐다그럼 ㄷㄷㄷㄷ 참고로 평점 9.0/10.0 을 받은 플래넷 유스호스텔도 등록 리스트 후보로 올랐었으나 HI 호스텔과 달리 결제창에 added taxes 가 붙어있길래 ㅂㅂ 76 Church St, Toronto, ON M5C 2G1 캐나다 HI 호스텔, 추천하고 싶다. 명성을 져버리지 않음ㅇㅇ 다양한 목적, 국적으로 토론토를 방문한 사람들이 넘치고 넘친다. 나는 6 mixed dorm (혼숙방) 에 묵고 있는데 항상 침대가 already taken 아 혼숙방에서 특.. 2020. 1. 22.
토론토에서 살기 가장 좋은 동네는? (토론토 지하철 노선표!) 2012년 1세대 캐나다 워홀러, 뿌tv 인사드립니다. 당시에 캐나다 워홀하면서 그 생활을 기록해나가고 있었는데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지금도 충분히 정보력이 있는 캐나다 워홀정보를 2020년 재수정하여 공유하려고 합니다. 자, 그럼 캐나다 토론토의 전체 분위기를 살펴보러 가볼까요?! 조금이라도 나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캐나다워홀 포스팅을 시작했는데요 하우스 관련한 질문들을 몇 번 받아서, 오늘은 지역에 대한 포스팅을 좀 할게요. Q1. 한국 언제 가나? 복학을 해야하기 때문에 3월 전까지 들어가야 하는 것은 고정사실인데 전 최대한 캐나다에 붙어있고 싶어요. 제가 또 언제 여기까지 나와보겠어요? 그런데 할 일이 없습니다.. 남은 비자가 짧아 일이 안 구해지고 여행을 하자니 돈이 없음.. 창피한 얘기지만 학원.. 2020. 1. 21.
[D-12] "안전용품과 압축팩" 편 : 집이 그리웠다 Packing 진행상황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결론부터 말할 것 같으면, 아직 캐리어에 담은 건 없고 미리 준비한 구매목록 엑셀시트에 따라서 꼴리면-_-;사고 가격비교로 고민하고 다음날로 구매는 미루고 이런 상황. 생각보다 잡다한 걸 많이 사고 있다 ㅋㅋㅋ 언젠간 영수증 모아서 가계부정리 해봐야지. 쨌든 같은 물품을 사더라도 가격과 품질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나는 여행사이트에서 필요한 물품을 뽑아 둔다음 카테고리별, 사이트별로 가격검색을 한다. 비교해본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텐 바이 텐 : http://10x10.co.kr/ 뽐뿌괴물같은 사이트가 아닐수 없다-_-; 다이어리 대폭세일. 무료배송가능. 트래블메이트 : http://travelmate.co.kr/ 여행물품 사이트로는 유명한 곳. .. 2019. 12. 21.
[2012년 캐나다 워홀][옛날엔 이랬어] 최종 합격레터 + 캐나다 입성 후 유학원VS취업전선 유학원 3개월 VS 바로 JOB 구하기 (고민하는 과정 중) Plan A : 유학원 3개월 등록 - International house toronto (IH)/14주(2주 무료)/400만원(1100원 환율) - 적어도 한달 전에는 등록금을 내야함. - 매주 월요일 개강이며 4월 셋째주 시작의 경우 7월 9일 끝.. 와 왜케길어 ㅠㅠ - 장점 : 소속감, 친구생김, 안정적 - 단점 : 비싸다, 기간이 길다, ..? Plan B : 바로 job 구하기 - 4월 12일 떠남. - 장점 : 자유도 무한정 - 단점 : 영어로 좌절을 맛보기 좋음 뭐야 모르겠어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적이 불분명해서 이도저도 결정을 못내리는 상황같은데 난 영어배우는게 주 목적이긴 하지만 초기정착금이 7,8백만원에 육.. 2019. 12. 20.
(안보면 후회) 캐나다 방구하기 꿀팁 | 캐나다 생활에 유익한 웹사이트 홈스테이는 Homestayfinder 와 캐스모(daum cafe)에서 정보를 얻었답니다. 방 구할 때 유의사항 - 인터넷이 무제한 vs 종량제 - 화장실 샤워기 수압 - 세탁기와 건조기 유무 - 근처에 마트/지하철 위치 - 룸메 국적비율/ - 하루 몇끼 제공하는지 - 추가 비용이 있는지 - 영수증 꼭 떼달라구하세염! - no 카펫! 캐나다 올때 미리 세워둔 유일한 계획이라곤, '가능한 한국 사람 없는 곳으로 가기'였고 뭐 아직까진 그런대로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간단히 TIP의 큰 맥락을 말씀드리자면, '임시숙소 구하기 -> 대중교통 안내지도 구하기 -> 폰 구입 -> 인터넷으로 방 검색 -> 방 알아보러 다니기 -> 방 맘에 들면 입주하기' 입니다. 뭐 당연한거겠죠. 단계별로 설명을 드.. 2019. 12. 19.
[2012년 캐나다 워홀][옛날엔 이랬어] 1차 서류심사 합격통지 걱정을 내심 하고 있었는데, 1월 30일 오전 10시에 이런 합격 메일을 받았습니다. 2차 서류는 신체검사비용을 입금한 영수증과 범죄경력회보서를 말합니다. 2월 3일날 보냈습니다. 31일날 보내셨다는 분들은 이제서 메일을 받으시는데(2월 14일 기준), 저는 얼마나 더 늦어질지 가늠도 안됩니다.. 며칠 전에는 시청역 그랜드 볼룸 홀에서 열린 캐나다 유학박람회를 갔습니다. 롯데카드에서 프로모션(광고) 문자가 와서 무시하려다가-_-; 그래도 안가는 것 보단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죵 아침 11시 오픈이라 일찍 갔다가 일찍 온다는 생각으로 갔는데......................왠걸. 폐장시간인 5시까지 꽉 채워있었습니다 ㅠㅠ 입구에서 기초 내용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유학원에서 '어학원 선택 가.. 2019. 12. 18.
[2012년 캐나다 워홀][옛날엔 이랬어] 대행없이 1차서류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1세대 캐나다 워홀러 뿌TV의 뻐기입니다. 저는 해외에서 살아보자는 로망에 이끌려 2012년 처음 시작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기회를 통해 대학교 1년을 휴학하고 캐나다 외국인 노동자(?)로 떠나서 돌아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워킹 홀리데이에 대해 많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는데요 2012 년 캐나다 유학카페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저의 특별한 경험들을 공유해보고자 [2020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연작시리즈를 게재합니다:) 저에게는 2012년의 추억으로, 누군가에게는 2020년의 값진 정보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공감과 소통 좋아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 2012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절차 1. 온라인 지원 (On-line application) h.. 2019.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