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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워킹홀리데이10

[캐나다워홀] 캐나다 핸드폰요금, 70불 깎은 이야기 :( 영어, 얼마나 늘었나 캐나다 생활도 어언 5개월 째에 접어 들었습니다. 영어가 많이 는 것도 아니예요. 오히려 처음보다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해 겁을 느꼈다고 할까요. 그레이 하운드 버스 예매하는데 일방적으로 회사에서 전화 끊은 적도 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언니가 워홀 먼저 하고 가셨는데요, 그 분 하시는 말씀이 자기는 기억이 안나는데 캐나다 생활 6개월 째에 동생한테 전화해서 영어가 너무너무 안는다고 맨날 푸념을 했던 때가 있었대요 그러다 8, 9개월 때 갑자기 폭발적으로 말이 늘었음을 체감하였다는데... 내가 그럴 수 있을까? T_^ 핸드폰 회사 결정 오늘 쓰고 싶은 주제가 바로 이건데.. 전 Koodo 핸드폰 썼었습니다(2012년도 기준). :: 25불 먼슬리 플랜 :: 한달 100분 무.. 2020. 2. 9.
[캐나다워홀] 캐나다어학원 통번역코스 CILISAT 와 인턴십, 다닐만 해? 사실은 속상한 일이 있어 한풀이 포스팅 하려 했는데 기왕지사 이렇게 된 김에 정보도 같이 풀어볼까 하고.. 순수하게 슬퍼하지 못하는 나에게도 리스펙트★ 카지노 일이 끝난 뒤에 베스킨라빈스 시프트도 거의 없었고 한달 정도를 아무것도 안하고 방황을 했더랬죠 덕분에 하우멧츄마더를 시즌 5까지 정ㅋ벅ㅋ - 그러다 부모님의 설득에 못 이기는 척 생활전선 다 접고!! 학원에 등록하게 됩니다. 2012년, 한국으로 돌아가기 약 4개월 남짓 남은 상태였어요. 이유는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유학원을 알았고 이 유학원에서 무급 인턴십을 연계해주는데 제 전공과 맞는 회사자리가 있었거든요. 예상하셨겠지만 한국이고 캐나다고 인턴십이라고 해봤자 별 다른 일이야 시키겠습니까.. 주 업무가 organizing document 죠 그.. 2020. 2. 8.
[캐나다워홀] 캐나다에서 사야할 필수 기념품. 국경넘어 쇼핑해야 할 이유. 제가 쇼핑했던 품목들 적어보면서 항목 추천해드립니다. 개인취향주의! 덧붙여 캐나다에서 왜 미국국경까지 넘어가며 쇼핑해야하는지, 그 이유를 직접 보여드릴게요. 1. 어르신들 위한 건강식품 | 서플리먼트 구매의사 넘버원이라면 아사히 베리. 항산화작용이 다른 베리종류의 100배라나, 원체 비싼 것이기도 하고 효능이 궁금하기도 해서 꼭 사가고 싶었습니다. 크리스티 건강식품점에서 1병당 $29불에 팔고 있구요, 저는 파란바탕에 금장 라벨이 둘려진 병으로 샀었어요. 그리고 할아버지/고모/큰아버지 를 위해 안티 에이징 서플리먼트/오메가 3 제품을 각각 준비. 다만 사이즈는 90캡슐짜릴 사서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것으로 골랐음. 샤퍼스The Shoppers 에서 $5불에 팔길래! 하지만 인티 에이징 서플리먼트는 할인을.. 2020. 2. 7.
[캐나다워홀] 캐나다 갈 때 한국에서 이것만은 꼭 들고와라! 예전부터 꼭 쓰고 싶었던 주제 중 하나. 한국에서 가져오면 참 좋은 것 리스트를 뽑아보도록 할게요. 추천 정도에 따라 ★★★ 별점 매겼습니다! 1. 스킨 토너 및 기초화장품 ★★☆ 무엇보다 외국 화장품 브랜드가 싼 북미니까 모처럼 비싼 페이셜 크림도 사볼만 하지만 토너는 팍팍 써서 얼굴을 닦아내야 하니 대용량으로 하나 챙겨올 법 하다. 참고로 여기서 비오템 토너의 경우 250ml? 용량에 $19불 정도 하니까 그닥 나쁜 가격은 아님. 사실 저는 한국인의 피부에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제품만드는 고민을 하는 한국 화장품이 더 잘맞다는 주의라 굳이 외국 제품을 써야한다는 생각은 아닌데요, 특정 외국 브랜드의 화장품을 쓰고 계시다면 여기서 구매하셔도 괜찮아요. 랑콤 스킨토너 미국에서 35불에 팔았어요. 다운타운(.. 2020. 2. 6.
캐나다워홀 | 캐나다 토론토에서 아파트 계약하기 뿌TV입니다. 저는 워홀 갔던 해 5월부터 다운타운 근처에서 6개월간 420 불 룸렌트 생활을 했습니다. 3층짜리 주택이었고, 오싱턴 Osington 역에 있던 곳이었는데, 7명이 같이 살았습니다. 계약 조건이 최소 6개월 거주였지만 박박 우겨 의무 주거 기간 한 달 깎았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오래 머물렀던 이유는, 아시겠지만 이사 포함, 지역이동이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입니다. 귀찮기도 하고 귀찮아서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워홀 종료 4개월을 앞두고, 저는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예전 살던 집보다 다운타운까지의 거리가 두 배로 멀어졌지만 더 많은 사람과 안 부딪치고 눈치 볼 것 없이 산다는게 정말정말 좋네요 ^▽^)/ *+*+ 그런데, 당시 제 나이 25살. 한번도 집 계약을 해본 적도 없고, 외국 살아.. 2020. 2. 4.
토론토에서 시카고 1박 2일 여행가기 읽기 전에 : 가볼만 한 곳( Attractions)은 1,2,3.. 으로 표기하고 그 외에는 주제에 맞게 부제목을 달아 주제별로 읽기 쉽게 적었습니다. 1일차 토론토 - 시카고 떠나기 Feb 16th (Sat) 05:45 : 시카고 그레이하운드 터미널 도착 근처 지하철 역 매표소에 관광안내 지도를 달라고 요청하세요. 그 브로슈어에 온 버스정보와 명소가 다 나옵니다. 만약 새벽에 시카고에 떨어지게 된다면 처음엔 버스를 타고 쉐드 아쿠아리움으로 향하는 것을 추천해요. 쉐드 아쿠아리움이 동 떨어져있어서 중간에 들르기가 꽤 번거로운 곳이거든요. 처음이나 끝 일정에 넣는게 좋음. 그레이 하운드 정류장에서 블루라인 지하철을 타고 팔머 힐튼호텔 근처 역에서 내려 146번 버스(아마도..?)로 환승하세요. 요거 아쿠.. 2020. 2. 2.
한 달동안 캐나다 카지노 딜러 일하기 | 캐나다워홀 안녕하세요!! 마지막 글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라고 적어 놓고서는 돌연 사라졌었죠 제가.. 변명을 하자면 뭔가 상황이 확실해지고나서 글을 적고 싶었던 이유에서 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사는데 급급하여 글쓸 여력이 없더라구요T.T 지난 2개월 간 저는 카지노 딜러 일을 했었어요! 전 평범한 인문계생 대학생이고 카지노는 태어나서 한번도 가본 적 없었던 사람이며 심지어 고스돕 점수계산 할줄도 몰라요 ㅠㅠ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을 하게 됐냐구요? 카지노 딜러교육을 받게 된 계기 베스킨에서 같이 일하는 동갑내기 영주권자 친구가 카지노 딜러 일자리를 추천해준 것으로 시작됩니다. 일반 카지노와는 조금 달라서 거부감이 없는 카지노, 나이아가라 폴까지 가야하지 않아요? 대답은 No. 토론토 시내 한복판에 카지노가.. 2020. 1. 30.
토론토 안에서 스키타기 | 엄청 싸고 가까운 Earl Bales Park 에서! 캐나다의 여름은 확실히 하늘이 맑고 습도가 높지 않아 상쾌해요. 하지만 햇빛이 너무 쎄요. '외국이니까 노출 뙇!!' 할 생각하고 짧은 옷 많이 가져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빛이 너무 강렬하고 따가워서 막상 긴 팔 긴 옷만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면 캐나다의 겨울은 어떨까요? 작년과 달리 올해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눈이 마구 내리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추워지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진정한 겨울을 느낄 수 있으니 나쁘지만은 않아요. 캐나다는 겨울이 특히 멋진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바야흐로 윈터 스포츠의 계절이기도 하구요 ! 그래서 오늘은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스키 슬로프 추천 포스팅 :) 캐나다 토론토에서 유명한 스키 슬로프 - 블루마운틴, 홀슈밸리 등 캐스.. 2020. 1. 25.
[캐나다워홀] 토론토에서 공짜로 스케이트 타기 캐나다에 계신 분, 한국에 계신 분들 몸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따뜻한 군것질 거리가 생각나는 것을 보니 바야흐로 겨울이 오긴 했나 봅니다 ^.^)r 캐나다의 겨울은 힘겹습니다. 연중 온화한 벤쿠버와는 달리, 토론토는 칼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뚝뚝 떨어져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토론토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있죠 :p 오늘은 '캐나다에서 뭐하지?' 시리즈 중의 백미, 스케이트 타는 법! 을 다뤄볼까 합니다. 2013년 초 김연아가 캐나다로 현지 연습을 왔던 것으로 알 수 있듯 캐나다에서는 아이스 스케이팅과 하키가 대중적인 스포츠입니다. 즉,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레져활동이란 말씀!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밑에서 알려드릴게요~ - 1. 토론토 대표 아이스링크장 : 시청 .. 2020. 1. 24.
토론토에서 살기 가장 좋은 동네는? (토론토 지하철 노선표!) 2012년 1세대 캐나다 워홀러, 뿌tv 인사드립니다. 당시에 캐나다 워홀하면서 그 생활을 기록해나가고 있었는데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지금도 충분히 정보력이 있는 캐나다 워홀정보를 2020년 재수정하여 공유하려고 합니다. 자, 그럼 캐나다 토론토의 전체 분위기를 살펴보러 가볼까요?! 조금이라도 나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캐나다워홀 포스팅을 시작했는데요 하우스 관련한 질문들을 몇 번 받아서, 오늘은 지역에 대한 포스팅을 좀 할게요. Q1. 한국 언제 가나? 복학을 해야하기 때문에 3월 전까지 들어가야 하는 것은 고정사실인데 전 최대한 캐나다에 붙어있고 싶어요. 제가 또 언제 여기까지 나와보겠어요? 그런데 할 일이 없습니다.. 남은 비자가 짧아 일이 안 구해지고 여행을 하자니 돈이 없음.. 창피한 얘기지만 학원.. 2020.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