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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캐나다워홀6

한 달동안 캐나다 카지노 딜러 일하기 | 캐나다워홀 안녕하세요!! 마지막 글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라고 적어 놓고서는 돌연 사라졌었죠 제가.. 변명을 하자면 뭔가 상황이 확실해지고나서 글을 적고 싶었던 이유에서 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사는데 급급하여 글쓸 여력이 없더라구요T.T 지난 2개월 간 저는 카지노 딜러 일을 했었어요! 전 평범한 인문계생 대학생이고 카지노는 태어나서 한번도 가본 적 없었던 사람이며 심지어 고스돕 점수계산 할줄도 몰라요 ㅠㅠ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을 하게 됐냐구요? 카지노 딜러교육을 받게 된 계기 베스킨에서 같이 일하는 동갑내기 영주권자 친구가 카지노 딜러 일자리를 추천해준 것으로 시작됩니다. 일반 카지노와는 조금 달라서 거부감이 없는 카지노, 나이아가라 폴까지 가야하지 않아요? 대답은 No. 토론토 시내 한복판에 카지노가.. 2020. 1. 30.
첫 외국생활 캐나다워홀 1달만에 투잡하게 된 꿀팁 요즘의 토론토 날씨는 대부분 좋긴하지만 기온차가 너무 심해요. 저번주 목요일은 습도도 높고 푹푹 찌더니 오늘은 긴 자켓을 꺼내 입어야 했어요-_-;; 여기 거주하신 분 말로는 7월 이후로는 이만큼 후덥지근한 날씨는 계속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여하간 아직도 바람 강한건 싫어죽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캐나다 워홀, 한 달 동안 뭐했어요? 제가 한 일들을 기간별로 정리하면 이러합니다. 3일째에 신넘버/뱅크/핸드폰 마련하고 2주째에 집을 구했고 4주째에 잡을 구했습니다. 레주메는 모 카페 소피님이 올려주신 포맷 고대로 따다 했고(감사합니다!), YMCA에서 열장 무료로 프린트해서 장전해둔 상태로 구직활동 시작. 총 몇 번이나 지원했나? 제가 지원했던 레주메는 5개입니다. 온라인 지원한 쇼퍼스 / 스타벅스, 집 근처에.. 2020. 1. 29.
캐나다 은행 계좌 개설 후기 : BMO, 한국 카운셀러가 없어도 괜찮아! 캐나다 은행계좌 얘길 좀 할게요. 저는 BMO에서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한국은 당연 계좌에 돈을 넣어놓으면 예치금으로 이자가 발생하니 당연히 예금주에게 돌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캐나다에서는 돈을 보관해주니 그 보관료를 받아야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나봐요. 그래서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때 오히려 돈을 내야 한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은행에 돈을 최대한 지불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수시 입출금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제가 캐나다 BMO 은행에서 학생계좌를 트고 혜택받은 후기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TD: 스쿨 입학증명서 없으면 학생계좌 트는 것이 복불복 / 무료 데빗 횟수도 25회였나 28회. BMO: 국제학생증만 있으면 학생계좌를 터줌 / 무료 데빗 횟수는 30회.. 2020. 1. 27.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가는법 | 나이아가라 폴스 토론토에는 많은 여행객이 있습니다. 과연 토론토 씨티에는 어떤 attractions 가 있을까요? 생각보다..볼게 없답니다.. CN타워는 커다란 남산타워에 잠깐 도시풍경 보는 것 뿐인데도 $30.. AGO (art gallary in Ontario) 갤러리는 볼만하지만 $20 (but 수요일 6pm~8:30pm은 무료입장!!) SEARS 나 Eaton centre 이튼센터는 돈 쓰는 곳이고 (물론 옷쇼핑하긴 좋아요!! 많은 SPA 브랜드!) 책보는거 좋아하면 수많은 도서관을 가는 것도 좋긴 하겠지만 (도서관 매우 많음!) 이 모든 것이 아마 빡세게 3일, 여유잡아서 5일이면 다 둘러보시고도 남겠으며 일주일이 지나면 Probably you're getting bored 해지실거긔. 하지만! 나이아가라는 정.. 2020. 1. 25.
토론토 안에서 스키타기 | 엄청 싸고 가까운 Earl Bales Park 에서! 캐나다의 여름은 확실히 하늘이 맑고 습도가 높지 않아 상쾌해요. 하지만 햇빛이 너무 쎄요. '외국이니까 노출 뙇!!' 할 생각하고 짧은 옷 많이 가져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빛이 너무 강렬하고 따가워서 막상 긴 팔 긴 옷만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면 캐나다의 겨울은 어떨까요? 작년과 달리 올해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눈이 마구 내리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추워지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진정한 겨울을 느낄 수 있으니 나쁘지만은 않아요. 캐나다는 겨울이 특히 멋진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바야흐로 윈터 스포츠의 계절이기도 하구요 ! 그래서 오늘은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스키 슬로프 추천 포스팅 :) 캐나다 토론토에서 유명한 스키 슬로프 - 블루마운틴, 홀슈밸리 등 캐스.. 2020. 1. 25.
[2012년 캐나다 워홀][옛날엔 이랬어] 대행없이 1차서류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1세대 캐나다 워홀러 뿌TV의 뻐기입니다. 저는 해외에서 살아보자는 로망에 이끌려 2012년 처음 시작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기회를 통해 대학교 1년을 휴학하고 캐나다 외국인 노동자(?)로 떠나서 돌아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워킹 홀리데이에 대해 많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는데요 2012 년 캐나다 유학카페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저의 특별한 경험들을 공유해보고자 [2020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연작시리즈를 게재합니다:) 저에게는 2012년의 추억으로, 누군가에게는 2020년의 값진 정보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공감과 소통 좋아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 2012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절차 1. 온라인 지원 (On-line application) h.. 2019.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