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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캐나다워킹홀리데이

[캐나다워홀] 캐나다에서 사야할 필수 기념품. 국경넘어 쇼핑해야 할 이유.

by 뿌TV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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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쇼핑했던 품목들 적어보면서

항목 추천해드립니다. 개인취향주의!

 

덧붙여 캐나다에서 왜 미국국경까지 넘어가며

쇼핑해야하는지, 그 이유를 직접 보여드릴게요.

 

 

1. 어르신들 위한 건강식품 | 서플리먼트

 

 

 

뿌TV 출처

 

 

구매의사 넘버원이라면 아사히 베리. 항산화작용이 다른 베리종류의 100배라나,

원체 비싼 것이기도 하고 효능이 궁금하기도 해서 꼭 사가고 싶었습니다.

크리스티 건강식품점에서 1병당 $29불에 팔고 있구요, 저는 파란바탕에 금장 라벨이 둘려진 병으로 샀었어요.

 

그리고 할아버지/고모/큰아버지 를 위해 안티 에이징 서플리먼트/오메가 3 제품을 각각 준비.

다만 사이즈는 90캡슐짜릴 사서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것으로 골랐음. 샤퍼스The Shoppers 에서 $5불에 팔길래!

하지만 인티 에이징 서플리먼트는 할인을 해도 $13불이었음-_- 

 

이모/이모부를 위해서 오메가 3,6,9 서플리먼트를 골라왔는데 오메가 영양이 이것저것 들었다고 함 ㅋㅋㅋ $12불.

글루코사민은 커다란 통을 반값 할인을 하길래 집어왔다. $12불.

손톱이 약한 엄마를 위해 칼슘 하나 더 사고 싶었는데 이건 뺀 상태. 

 

아사히베리는 나중에 사러갈거고 나머지 보충제는 5병으로 총 $70불이 나왔다. 

한국 가져갈 때 허용되는 서플리먼트 개수가 6병이라고 하던데 believe or not.

 

요샌 유튜브에 건강보조식품 정보가 많기 때문에 따로 품목은 추천해드리진 않을게요

6병까지 직구한 효과 :)

 

 

2. 화장품

 

 

 

 

그리고 염원하던 코스메틱 휩쓸어오기 !

록시땅 핸드크림, 모공 케어제품, 나스, 기초화장품 챙겨오고 싶었는데

세관 통과가 두려워 파우치에 들어갈만한 것만 사왔음. 케이스도 죄다 버림ㅜㅜ

 

 

1. 로라 메르시에 미네랄 파우더 (네추럴 베이지) $32 불

2. 메이크업 포에버 HD 파우더 $32불

3. 맥 휴Hue 립스틱 $15불

4. 베네피트 닥터 필 굿 (6g) $6불

5. 바비브라운 컨실러 키트 (베이지) $36불

 

 

네.. 가격이... 한국 가격과 비교하면 각 최소 1만원씩 세이브예요..

게다가 사이즈도 프로모션에 따라 다양하게 있음! 모공제품이 필요해서 작은거 하나 사왔어요.

 

 

 

 

 

 

 

 

바비 브라운은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 해보고 산 제품.

코렉터와 컨실러 중 뭐가 나은가 봤는데, 컨실러 키트 제품을 두 개를 발라서 그런건지 메이크업 언니 탓인지

컨실러만 바른 데가 훨씬 좋았음!! 컨실러로 커버하고 더 필요하면 코렉터를 쓰는건데 난 코렉터 필요없대.

코렉터는 단 $26불에 모시고 있었음... 내가 이거 한국 정가로 3만 8천원 한다는거 본거 같은데..

그리고 다크서클 보정력 레알 쩔었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세계 영접

 

 

 

 

 

 

 

역시 테스트 해보고 산 로라 메르시에.

누군가가 꼭 외국에서 이 브랜드 제품 사 들고가야 한다고, 한국 가격이랑 엄청 차이 많이 난다고.

겔랑도 찾아보고 싶었는데 왜 난 겔랑 파우더를 못찾았던거냐며.. 또르르..

그런데 진짜 유분기 꽉 잡아주고 전체적으로 화사해지는 - 틴트 효과를 줬음!

 

 

 

 

 

맥 Mac 휴 Hue 립스틱

 

나는.. 너를 믿었건만.. 별로 좋아하는 립 색깔 아님.

그냥 내가 누디톤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사람들 리뷰보고 걍 삼.. 이놈의 팔랑귀.

스모키 할 일도 없고 잘 하지도 않고. 어음 모르겠쪙 하지만 이게 내 첫 맥 제품이렷다.

 

 

바비브라운 : 컨실러 / 코렉터

맥 : 립스틱 (휴Hue, 래즐대즐러, 베가스 볼트)

메이크업포에버(메포) : HD파우더

로라 메르시에 : 미네랄 파우더

- 겔랑 : 루즈 파우더

- 나스 : 올개즘 

베네피트 : 닥터 필 굿, 문빔, 포지틴트

- 블리스 Bliss : 핸드크림

- 로즈버드 : 립밤

- 크리니크 : 분홍크림 혹은 수분크림. 파운데이션

 

 

3. 가방

 

캐나다는 뭘 사도 13% 텍스를 더 내야 하기 때문에

나는 쇼핑을 위해 절실히 미국에 가고싶었다!!!!!

이제와서 뒤늦게 색조화장에 눈을 떠서 특히 괴로운 요즘 ㅠㅠ

그리고 미국 국경을 넘어갔다 왔다!!!

 

 

 

뿌TV 출처

 

 

미국 국경 넘어 버팔로 아울렛 갔을때 찍은 케이트 스페이드 매장.

비비드한 컬러도 너무 예쁘고 딱 각 잡힌 것까지 진짜 취향 직격 ㅠㅠ

근데 케이트 스페이드 국내매장 철수 했다면서요.. 또르륵..

 

 

 

 

 

 

 

 

 

그래서 샀즁.... 무려 50% 할인했당 ㅜㅜ 

같은 디자인에 색깔 검은색은 30퍼 할인이었다.

으 너무 이쁘다 크로스 백으로 쓸 수 있었으면 완벽했을텐데

n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잘쓰고 있답니다.

 

 

 

 

4. 향수

 

면세점 찬스 쓰겠습니다!!!

 

흔하지만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좋더라

끌로에도 진짜 좋더라 ㅠㅠㅠ

딥디크 열심히 찾았는데 아직도 좋은 소식 못들음..흐규흐규 ㅠㅠ

 

 

5. 헌터부츠

 

이건 동생 몫. 미국 온라인샵에서 $79불 특별할인 할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새 정가..ㅜㅜ망할

캐나다는 정가 $160불 + tax. 박싱데이때 $140 까진 봤는데 으? 으? 하다가 또 정가 ㅋ..

근데 이튼센터 멀티샵 같은데에서 한 두개씩 파격세일 할 때가 있음.

동생은 검정 무광을 원하는데 나는 퍼플/그레이가 이쁠 뿐이고.. 헌터부츠 너무 무겁다며ㅜㅜ

 

 

+) Waldan 갤러리아 몰, 버팔로 아울렛 전부 헌터 부츠 안 판다.

쏘렐도, 크록스도, 어그, 다 파는데, 딱 헌터 부츠가 없다. 와 나 빡쳐.

그냥 캐나다 이튼센터 가서 정가에 사야 할 듯 싶다. ㅠㅠ 

 

 

 

6. 코치 Coach

 

한국에서 너도나도 코치들고 다닐때 코웃음 쳤는데 여기와서 격침 ㅠㅠㅠ 

지갑이랑 가방하나 꼭 사가지고 갈거임. 시그니쳐 바바박 박힌거, 내가 코치다!!! 하는 놈으로...!!

 

 

+) 버팔로 아울렛 몰 갔는데 1월 말까지 30% 세일 하는 것 맞다. 

근데.. 와 나.. 인터넷으로 봤던 사진이랑 차이가ㅋ 심하다ㅋ 포에버 21 인터넷 주문 이후 또다른 충격.

한시간 동안 씨름하다 결국 안 사기로 함. 아울렛 상품보다 백화점 시즌 상품이 이쁘긴 더 예뻤음..

어디든 그렇듯이 아울렛 상품은 약간 덜 예뻐보이잖아용 히잉

 

 

 

7. 마크 제이콥스 시계 + 지갑

 

 

 

 

 

 

 

 

 

 

 

 

 

딱히 마크 제이콥스 시계가 좋아서 라기보단 싸서 샀다. 

 

 

 

 

그런데 우연히 인터넷 면세점 보다가 정가 발견.

 

 

 

 

 

 

 

 

 

 

??!?!?!????????????????????????!!!!!!!!!!!!!?!?!?!?!??!?!?!?!?!?!? 

 

 

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증. 뭐야 이거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Fossil 것도 예뻤고 특히 아르마니 시계의 위엄.. 쩐다...

 

사실 후자는 아빠 시계로 꼭 해드리고 싶었는데 남성용 알 큰 건 최소 $119 불이길래 깨갱..

근데 살걸 그랬다 ㅠㅠㅠ 지금 되게 찜찜함 다신 이렇게 파는 데 볼수 없을거야 엉엉어 ㅠㅠㅠㅠ

 

+ 그래서 토론토 시내 이튼센터에서 파실 시계 샀거든요?

근데 브랜드 하나만 보고 전부 금속? 으로 된 시계를 사서 엄청 무거워서 안쓰시더라고요 ㅠㅠㅠㅠㅠ

시계는 함부로 사지맙시다 ㅠㅠㅠㅠ 남자 시계는 취향 많이 타는데 그걸 간과했어요 흑흑 ㅠㅠ

 

 

 

그리고 마크 제이콥스에서 엄마 선물 줄 지갑 샀음. 첨에 코치에서 지갑 골랐다가 반품하고 여기서 다시 삼.

장지갑 이쁜거 많았는데 갈색이나 검은색 시그니쳐 제품을 고르는 나를 발견하고 소름.

이러다 가방 + 신발 + 지갑 전부 갈색 시그니쳐로 통일할 것 같음. 으어어

 

 

 

8. 미국 국경넘어 들러야 할 아울렛 쇼핑몰 3군데 소개합니다

 

 

쇼핑하러 미국 국경 넘어갈만 하다!!!!

 

아니 꼭 가야돼!!!!!!!!!!!!!!!!!!!

 

 

국경 넘어가자 마자 차로 5분거리에 떨어진 버팔로 아울렛은 모든 제품들을 정말 저렴하게 살 수 있었고

(대략 Guess, Nike, CK, Michael kors, coach, 랑콤 제품 등)

(근데 예전에 있던 다른 화장품 가게 없어짐. 바비브라운, 맥 없음. 2013년 1월 기준) 

시계는 레알 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ㅇㅇㅇ

 

온타리오 주 세금 : 13%

미국 세금 : 8.5%

 


 

월던 Walden 갤러리아 몰은 버팔로 아울렛으로부터 40분 떨어진 거리임.

토론토 여행사 쇼핑 루트 보면 딱 버팔로 아울렛 까지 밖에 안 감.

Walden 갤러리아 몰은 차 있어야지만 갈 수 있습니당.

근데 여기가 더 큼. 옷 브랜드 입점수가 많음.

 

나이아가라 아울렛은 캐나다 안에 있는 것으로 

나이아가라 폴 에서 차로 15분 정도 이동해야 한다.

역시 차 없이는 가기 힘들고, 규모는 버팔로 아울렛보다 작다.

 

 

 

우리가 다른 나라 면세 여행할때 입국시 쇼핑 품목 반입물에 대해 가격 제한을 매기듯

미국에서 캐나다로 들어가는 국경을 넘을 때 세관신고를 또 하게 되어 있어요.

톨게이트 같은 곳에서 얼마 썼는지 물어보길래 140불 이라고 대답했고

(총 300 불 넘게 썼던 것 같아요)그러더니 걍 통과됨. 차 검색도 안해봄. 영수증도 안 보여줌.

일요일 저녁 9시치고는 평소와 달리 엄청 한가했어요. 케바케니까 잘 준비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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